한화 이글스로 류현진이 화려한 복귀
곧 프로야구 시작하는 3월 최근 류현진의 국내 복귀가 급물살을 타고 한국으로 보관 중이던 짐 까지 보냈다는 KBS의 보도 등이 나오면서 점점 한화 복귀에 가까워진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정확한 복귀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21일 한화 선수단이 멜버른에서 인천을 거쳐 2차 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향하는데 꾸준히 개인 훈련을 해오며 국내에 머물던 류현진도 오키나와에 곧바로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화 이글스의 복귀 계약 연봉
한화 이글스는 류현진에게 4년 170억원 이상의 역대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최고 대우를 약속했다고 합니다. 다만 협상과 계약 절차를 완전히 마무리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아마 + α 때문에 고민을 더 하는것 같아 보입니다.
류현진의 화려한 경력
류현진은 동산고를 졸업하고 2006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2순위로 한화에 입단했을 때부터 한국프로야구에 돌풍을 일으켰는데요. 데뷔 시즌이었던 2006년 30경기, 18승 6패, 201⅔이닝, 204 탈삼진, 평균자책점 2.23을 기록하며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석권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신인왕이 MVP까지 차지하는 건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였고, 지금도 류현진이 유일한 사례로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기록은 깨지기 매우 어려울 전망입니다.
류현진은 2012년까지 한화의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190경기, 98승 52패, 1세이브, 1269이닝, 1238 탈삼진, 평균자책점 2.80을 기록했으며 이닝당 삼진 하나씩을 잡았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위력적인 공을 던졌습니다. 물론 지금은 12년 전처럼 좋은 구위를 자랑하기 어려울지도 모른 나. 지난 시즌 직구 구속이 전성기 때보다 5㎞ 정도 떨어지긴 했습니다. 대신 류현진은 타자와 수 싸움에서 압도하는 노련한 투구를 무기로 삼는며 스트라이크존을 갖고 놀면서 다양한 구종을 섞어 타이밍을 뺏는다. 직구가 느려지자 더 느린 커브를 장착해 메이저리그 강타자들을 당혹스럽게 하기도 했습니다. 류현진의 변화구 구사력과 제구력이면 직구 구위가 전성기보다는 조금 떨어졌다고 해도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게 현장의 평가입니다.
류현진의 LA 다저스 시절 연봉(2013~2019)
●2013년부터 2018년 :류현진은 LA 다저스와 6년 총 36,000,000달러(약 468억 원)에 계약을 체결해으며 이 계약에는
연평균 약 6,000,000달러가 포함됐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다저스가 지불한 금액은 25,737,737 달러 (약 338억 원)는 선수 연봉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 2019년 류현진은 퀼리파일 오퍼를 수락하여 1년간 17,900,000달러(약 232억 원)를 받았습니다.
류현진의 토론토 블루제이스 시절 (2020~2023)
●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0,000달러(929억 6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평균 20,000,000달러 (약 232억 4000만 원)를 의미합니다.류현진 선수의 메이저리그 연봉은 이렇게 대략적으로 정리할 수 있으며 실제 수령액은 세금 공제된 후의 금액이 될것입니다.
류현진 선수는 일찌감치 커리어의 마지막은 한화에서 보내고 싶다고 하며 한화에서의 은퇴를 약속했다고 합니다. 올해 그 오래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화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한화의 팬들도 류현진이 있는 한화를 더 응원하며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류현진 선수뿐만 아니라 한화의 모든 선수들을 응원할 것입니다. 올해의 프로야구 벌써부터 많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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